"국산 LLM 시대 선도"…리벨리온, 코난테크놀로지와 AI 사업 협력 MOU

입력 2024-08-29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왼쪽)와 박성현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오른쪽) (자료제공=리벨리온)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왼쪽)와 박성현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오른쪽) (자료제공=리벨리온)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코난테크놀로지가 보유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술과 리벨리온의 국산 AI 반도체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기술 기반의 LLM 시장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 기술의 적용 사례 확대 및 사업 확장 △인공지능 시장 내 공동사업 모델 개발 및 사업화 △인공지능 분야 공동 개발 및 과제 발굴 등에서 힘을 합친다.

양사는 3월부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리벨리온의 생성형 AI향 신경망처리장치(NPU)인 ‘아톰’ 인프라 환경상에서 코난테크놀로지의 디지털트윈 기반 AI 예지 정비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기존 협력 모델 확산과 추가 사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AI 디지털 교과서, 국방 분야 등 생성형 AI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AI 플레이어들이 가진 가능성과 경쟁력을 증명할 좋은 기회”라며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인프라와 코난테크놀로지가 오랜 기간 쌓아온 AI 기술력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4,000
    • +3.71%
    • 이더리움
    • 3,256,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447,400
    • +0.77%
    • 리플
    • 774
    • +2.52%
    • 솔라나
    • 186,700
    • +3.26%
    • 에이다
    • 482
    • +0.84%
    • 이오스
    • 674
    • +0.3%
    • 트론
    • 199
    • -1.97%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4%
    • 체인링크
    • 15,260
    • +5.75%
    • 샌드박스
    • 348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