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한미 UFS 연습이 침략 훈련이라는 북한, 완전히 거짓”

입력 2024-08-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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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해 오던 방어 훈련”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13일 브리핑하고 있다. 알링턴(미국)/AFP연합뉴스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13일 브리핑하고 있다. 알링턴(미국)/AFP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의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침략전쟁을 위한 연습이라고 북한이 비난한 것과 관련, 미국이 즉각 반발했다.

2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공개한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UFS 연습은 침략 훈련이라는 북한의 비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완전히 거짓”이라고 답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알다시피 이런 훈련은 본질에서 방어적이고 오랜 기간 진행해 온 것”이라며 “우리 군에겐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성명을 낸 것에 대해선 “한국, 일본과의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미래에는 더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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