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18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개 팀이 참가했고, 예선을 거쳐 선발된 7팀(최진영, 민요자매, 이파란, 멜로하지, OFD, 김은강, 도치)이 본선무대에서 경연했다.
심사는 가수 김장훈,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조은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정원영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했다.
대상을 차지한 ‘이파란’은 상금 500만원과 음원 발매 지원을 받는다. 금상은 ‘멜로하지’(상금 300만원), 은상은 ‘김은강’(상금 200만원)이 선정됐다. 장려상 3팀(상금 100만원), 특별상 1팀(상금 200만원)에게도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재준 시장과 수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한편, 수원시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뮤트’는 청소년들이 음악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 창작공간이다. 밴드 합주·녹음실, 음향조정실, 개인 연습영상 등 콘텐츠 편집실, 음악 편집·녹음실, 활동강의실,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