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크로락스, 수재민과 취약계층에 생활필수품 지원

입력 2024-08-13 17:04 수정 2024-08-13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정용 세정제 및 살균·표백제 등 1억7000만 원 상당 자사 물품 전달

▲(왼쪽부터)대한적십자사 김용상 사무처장, 유한크로락스 박종현 공동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유한크로락스 민경대 경영지원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크로락스)
▲(왼쪽부터)대한적십자사 김용상 사무처장, 유한크로락스 박종현 공동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유한크로락스 민경대 경영지원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크로락스)

유한크로락스가 수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7000여만 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장마 기간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취약계층에게 집중되면서 수재민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장마가 끝난 뒤 바로 찾아온 무더위는 신체적 무기력감은 물론 악취, 실내 곰팡이, 해충의 번식 등 위생상태의 불량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일으키기 쉽다.

유한크로락스는 수해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가정용 세정제와 살균·표백제인 유한락스 등 생활필수품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달 1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리필형과 유한락스 멀티액션, 유한락스 400㎖ 등 약 1억2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13일에는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리필형 제품 72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유한크로락스 관계자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념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크로락스는 유한양행과 미국의 크로락스가 합작해 1976년에 설립됐다. 유한락스와 펑크린, 유한젠 등 다양한 위생, 세정 및 세탁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12,000
    • +3.63%
    • 이더리움
    • 3,249,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46,100
    • +0.72%
    • 리플
    • 772
    • +0.78%
    • 솔라나
    • 186,400
    • +3.15%
    • 에이다
    • 479
    • -0.21%
    • 이오스
    • 673
    • +0.3%
    • 트론
    • 199
    • -2.4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1.89%
    • 체인링크
    • 15,230
    • +5.69%
    • 샌드박스
    • 34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