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울쎄라 ESG 인증병원 캠페인 진행

입력 2024-08-13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품팁 사용 후 반납해 폐의료기기 관리 및 탄소 절감

(사진제공=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사진제공=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와 관련해 ‘울쎄라 ESG 인증병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UN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토대로 ESG 경영 평가 지표를 직접 개발하고, 자사의 ESG 경영 상태를 자가 평가하겠다고 밝힌 멀츠의 대표적인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울쎄라는 2016년부터 ‘정품 팁 인증 프로그램’, 2018년부터 ‘다 쓴 팁 폐기 캠페인’을 통해 멀츠의 윤리 및 친환경 경영 일선을 책임져 왔다.

정품 팁 인증 프로그램은 울쎄라 시술 시 소비자가 육안으로 구별이 어려운 불법 재생 팁(초음파 리프팅 기기 소모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윤리적인 미용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된 활동이다. 다 쓴 팁 폐기 캠페인은 모두 사용했거나 사용기한이 지난 폐 팁을 제조사가 직접 수거·폐기해 체계적인 폐의료기기 관리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해 온 활동이다.

올해 새로 추진하는 울쎄라 ESG 인증병원 캠페인은 기존의 두 ESG 캠페인을 확장한 것이다. 정품팁 사용 후 공급사인 멀츠에 폐팁을 반납하는 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울쎄라 ESG 인증병원이 된 의료기관은 불법 재생 팁을 사용하지 않음을 투명하게 환자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안전한 폐의료기기 관리를 통해 탄소 배출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는 별도의 인증서를 부여할 계획이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확장된 ESG 인증병원 캠페인을 통해 윤리적이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환자와 소비자들에게 널릴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늘어날수록 환자와 소비자가 안전성이 보장된 의료 서비스를 보장받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5,000
    • +3.71%
    • 이더리움
    • 3,254,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446,600
    • +0.59%
    • 리플
    • 773
    • +2.25%
    • 솔라나
    • 186,700
    • +3.26%
    • 에이다
    • 482
    • +0.84%
    • 이오스
    • 674
    • +0.3%
    • 트론
    • 199
    • -2.45%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4%
    • 체인링크
    • 15,260
    • +5.75%
    • 샌드박스
    • 348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