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수산물 안전지도 앱’ 만들어 해수부 장관상

입력 2024-08-09 09:00 수정 2024-08-09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프레시웨이가 6일 열린 해수부 주관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6일 열린 해수부 주관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6일 열린 해양수산부 주관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 · 공공서비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해수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CJ프레시웨이는 수산물 유통 · 안전 · 품질 분야에 대한 모바일 앱 · 웹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해수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운영하는 수산물 이력정보, 방사능 안전성 조사 현황 등 공공데이터를 연동해 수산물 유통 전 과정에 대한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 ‘수산물 방사능 안전 지도 앱(Seaproduct safety Area for Radiation App, S.A.R.A)’을 기획해 출품했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 지도 앱(S.A.R.A)은 검색, QR코드 스캔 등 간편 기능을 통해 어종, 판매점별로 수산물 이력 정보와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위치 기반의 지도 화면을 통해 수산물 이력제에 참여하는 소·도매점, 음식점 등 판매자의 운영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 공급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CJ프레시웨이는 S.A.R.A 앱을 통해 해수부의 각종 안전관리체계를 홍보함은 물론, 수산물 이력제에 대한 판매자의 자발적인 참여율과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 안전경영담당 관계자는 “해수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산물 안전성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생산자 · 판매자 ·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식자재 유통 선도 기업으로서 갖춘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상품 유통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57,000
    • -0.53%
    • 이더리움
    • 3,100,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24,500
    • +0.17%
    • 리플
    • 786
    • +2.21%
    • 솔라나
    • 177,700
    • +0.68%
    • 에이다
    • 450
    • -0.66%
    • 이오스
    • 639
    • -1.24%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0.64%
    • 체인링크
    • 14,250
    • -1.11%
    • 샌드박스
    • 330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