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부산서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2…프로젝트 오프라인으로 ‘확장’

입력 2024-08-05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르떼뮤지엄 부산 시드(SEED)관, 무궁화 미디어아트 제작·전시
프로젝트 세계관 오프라인 확장…생물 다양성ㆍ보전 인식 개선

▲두나무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2 관련 이미지. (제공=두나무)
▲두나무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2 관련 이미지. (제공=두나무)

두나무가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를 오픈하고, 아르떼뮤지엄 부산에 시드(SEED)관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아르떼뮤지엄 시드관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메인 테마로 삼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이다. 전세계 700만 명이 관람한 아르떼뮤지엄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 8번째 시리즈다.

이번에 두나무가 준비한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2 다음 달 30일까지 약 2달 간 아르떼뮤지엄 부산 시드관을 거점으로 생물 다양성 증진, 지속 가능한 미래 등을 주제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두나무에 따르면 시즌2의 주요 키워드는 ‘확장’으로, 첨단 기술과 실제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세계관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했다. NFT를 미디어아트로 오프라인에 구현해 기존 ESG의 한계를 허물고 대중 참여의 저변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메인 테마는 ‘무궁화‘로, 참여자들이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며 무궁화의 생장 단계에 따라 △‘씨앗 NFT’ 3종 △‘발아 NFT’ 4종 △‘식물 NFT’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향후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실제 무궁화를 식재함으로서 프로젝트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즌 2는 시즌1 홀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무료 드롭스에 이어, 업비트 NFT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일반 무료 드롭스(배포) 역시 시작과 함께 마감되며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용자들은 아르떼뮤지엄 부산 시드관을 방문해 관람한 디지털아트를 직접 소장하거나, SNS 방문 미션을 통해 아르떼뮤지엄 티켓(1인 1매)과 한정판으로 제작된 무궁화 핸드크림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궁화 인증샷, 생물다양성 테스트 미션을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아이패드 에어, 신세계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도 추가 증정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란 대명제에서 기술의 발전이 이롭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기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적극 모색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계 보호 및 지속 가능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 플로깅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에는 아르떼뮤지엄 부산 지류티켓 입장권과 샴푸바, 유기농 핸드타월 등 친환경 선물이 증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23,000
    • +5.73%
    • 이더리움
    • 3,199,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6.55%
    • 리플
    • 732
    • +2.52%
    • 솔라나
    • 182,800
    • +4.16%
    • 에이다
    • 469
    • +2.63%
    • 이오스
    • 669
    • +3.88%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5.01%
    • 체인링크
    • 14,380
    • +3.23%
    • 샌드박스
    • 347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