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도 가볍게’, 피크닉 제로 100만팩 판매 달성

입력 2024-07-19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시 18일 만 기록

▲'피크닉 제로' 제품. (사진제공=매일유업)
▲'피크닉 제로' 제품.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신제품 ‘피크닉 제로’가 출시 18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팩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피크닉은 출시 40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이다. 상큼한 과일과 부드러운 우유맛이 어우러져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피크닉 제로는 기존의 맛있는 맛은 유지하면서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모두 제로(zero)로 영양 설계해 당류 섭취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특히 이번 피크닉 제로 출시에는 고객들과 얽혀진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다. 장수 브랜드인만큼 피크닉을 평소에 즐겨 마시고 애정 해 온 고객들이 매일유업 고객센터를 통해 당류 함량을 줄인 피크닉 제품 출시를 희망하는 의견들을 보냈고 이에 매일유업이 제로 음료를 개발하고 신제품으로 출시한 것.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건강을 위해 설탕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싶지만 맛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특히 피크닉 제로가 출시 18일만에 100만 팩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인 데에는 오랜 시간 고객들이 보여준 애정이 낳은 결과이자, 40년된 추억의 장수 브랜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면 새로운 성장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40,000
    • -1.69%
    • 이더리움
    • 3,635,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501,500
    • -1.67%
    • 리플
    • 746
    • -0.13%
    • 솔라나
    • 229,600
    • -0.61%
    • 에이다
    • 503
    • +0.4%
    • 이오스
    • 675
    • -1.32%
    • 트론
    • 217
    • +1.88%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400
    • -3.99%
    • 체인링크
    • 16,320
    • +0.8%
    • 샌드박스
    • 380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