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더마·중소 브랜드 등 ‘트렌드 뷰티’ 강화

입력 2024-08-1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온)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은 '트렌드 뷰티' 강화를 통해 온라인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트렌드 뷰티는 더마 브랜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기 브랜드, 중소·인디 브랜드 등을 포함하는 카테고리로 2030세대가 열광하는 뷰티 브랜드를 말한다. 롯데온은 이미 자리잡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 함께 트렌드 뷰티 브랜드를 강화해 프리미엄한 뷰티 상품과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트렌드 뷰티 강화를 위해 신규 브랜드 입점, 단독 혜택ㆍ체험단 등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뷰티 MD·전담 마케팅 인력을 충원하고 브랜드 확대를 시작했으며, 7월 트렌드뷰티팀을 신설했다. 그 결과 '아떼뷰티', '폴라초이스', '에끌라두' 등의 인기 브랜드가 입점해 핵심 파트너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3~6월에는 트렌드 뷰티 매출이 전년대비 두자릿 수 신장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신규 및 인기 트렌드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이를 부담없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월간 정기 행사 '릴레이 뷰티 데이즈'를 신설했다. 릴레이 뷰티 데이즈는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트렌드 뷰티 브랜드를 모아 월간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는 정기 행사다. 행사기간 매일 '원픽 브랜드' 1개를 선정해 월간 최대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인기 상품을 롯데 단독 구성 상품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릴레이 뷰티 데이즈 행사에서는 신규 입점 브랜드 '키스미'를 비롯해 에뛰드, 아이오페, 엘지생활건강, 셀퓨전씨 등의 트렌드 뷰티 브랜드를 최대 68% 할인·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5% 할인 쿠폰ㆍ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여름철 인기 뷰티 상품으로 '센텔리안24 액티브 스킨 포뮬러(50mlㆍ6개)'를 5만4000원대에, '아이오페 UV 선케어'를 단독 구성 상품으로 4만2000원대에 판매하며, 인기 베이스 메이크업 상품으로 '에스쁘아 비벨벳 커버 쿠션 뉴클래스 쿨앤칠에디션'을 2만7000원대에, '에이지투웨니스 오리지널 샤이닝 드롭팩트 세트'를 2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유해은 롯데온 트렌드뷰티팀장은 "앞으로 신규 브랜드 입점부터 체험단 운영, 단독 혜택 등을 통해 다양한 뷰티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온라인 뷰티 쇼핑=롯데온'으로 고객 인지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투심 회복' 비트코인, 美 트럼프ㆍ해리스 토론 주목 [Bit코인]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체육계 개혁' 전방위로 확산…문체부, 이번엔 대한체육회 정조준
  • 반도체·승용차·선박 등 주요 품목 호조…1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보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13: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69,000
    • +0.05%
    • 이더리움
    • 3,166,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39,400
    • +1.78%
    • 리플
    • 720
    • -0.69%
    • 솔라나
    • 180,300
    • +0%
    • 에이다
    • 457
    • -0.87%
    • 이오스
    • 652
    • -1.81%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6.9%
    • 체인링크
    • 14,060
    • +0.07%
    • 샌드박스
    • 338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