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잉?...유나이티드항공, 이륙 직후 바퀴 낙하

입력 2024-07-09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A공항에서 발생
덴버에 안전 착륙
넉 달 만에 재발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보잉사가 만든 항공기에서 바퀴 이탈 사고가 8일(현지시간) 넉 달 만에 재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 1001편 보잉 757-200이 이날 로스엔젤레스(LA)공항에서 이륙하는 과정에서 바퀴 1개가 떨어져 나갔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거의 30년된 기종으로 보잉은 2004년에 생산을 중단했다.

단 예정된 도착지인 덴버공항에는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또 바퀴는 추후 LA공항에서 회수됐다.

앞서 유나이티드항공의 35편, 보잉 777-200 기종은 3월 7일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이륙 직후 몇 초 만에 비행기에 달려 있던 바퀴 1개가 탈락했다. 이에 목적지 일본 오사카에서 LA공항으로 우회해 착륙했다. 당시 항공편에는 부상자는 없었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현재 사건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01,000
    • -3.81%
    • 이더리움
    • 4,116,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9.49%
    • 리플
    • 787
    • -0.63%
    • 솔라나
    • 204,000
    • -6.51%
    • 에이다
    • 499
    • -3.67%
    • 이오스
    • 695
    • -4.4%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3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5.66%
    • 체인링크
    • 16,410
    • -3.36%
    • 샌드박스
    • 386
    • -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