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한화이글스 선수단 격려 위해 ‘LG 스탠바이미’ 지급

입력 2024-07-04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주장 채은성, 류현진 그리고 김경문 감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주장 채은성, 류현진 그리고 김경문 감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선수단 전력강화 및 격려를 위해 선수 개개인에게 ‘이동식 스마트TV’를 지급했다.

4일 한화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다. 팬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김 회장은 경기 전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최신형 이동식 스마트TV인 LG 스탠바이미를 선물했다. 지난 상반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하반기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실시간 전력분석 자료 공유와 개인 훈련 데이터 체크가 중요한 현대 야구에서 선수들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으며 전력분석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언제든지 구단 인게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히츠(H.I.T.S.; Hanwha In-game Tactic Solution)에 접속할 수 있어 상대팀 전력분석은 물론, 보다 상세한 개인 연습량 및 자세 분석 등이 가능하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방문한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방문한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올 상반기에만 5차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 현장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선수들에게 관심을 기울인 김승연 회장의 애정과 관심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전력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수시 전력 분석 시스템 확인은 물론 조나 팀 단위로 전력 분석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소통이 가능해졌고, 지난해 완성된 구단 통합 데이터 분석 시스템 ‘히츠’의 활용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3일 구장 연습장에서 김승연 회장의 깜짝 선물을 받은 선수단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장 채은성은 “회장님의 격려가 선수단에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최근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만큼 기세를 몰아 반드시 팬들에게 가을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수단을 대표해 다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46,000
    • -0.17%
    • 이더리움
    • 4,744,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3.6%
    • 리플
    • 853
    • +3.77%
    • 솔라나
    • 217,500
    • -3.12%
    • 에이다
    • 616
    • -0.96%
    • 이오스
    • 849
    • +0.35%
    • 트론
    • 187
    • -0.53%
    • 스텔라루멘
    • 1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0.16%
    • 체인링크
    • 19,430
    • -4.1%
    • 샌드박스
    • 469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