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박용택, 강릉영동고와 경기서 '직관 첫 안타'…'황금 가드' 징크스 덕분?

입력 2024-07-01 15:19 수정 2024-07-02 0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최강야구' 영상 캡처)
(출처=JTBC '최강야구' 영상 캡처)

(출처=JTBC '최강야구' 영상 캡처)
(출처=JTBC '최강야구' 영상 캡처)

'최강야구' 박용택이 마침내 직관 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은색 가드'를 착용하고 계속 부진하자 급기야 퀵서비스를 불러 집에서 받아온 '황금 가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방송을 앞두고 직관 첫 안타를 기록하는 최강 몬스터즈 캡틴 박용택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용택은 최근 지속해서 부진했고, 올해 직관 경기에선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이날 강릉영동고와의 직관 경기를 앞두고 평소 착용하던 은색 가드만을 챙겨온 박용택은 집에 연락해 황금색 가드를 퀵서비스로 받았고 새로운 징크스로 대응하고자 했다.

(출처=JTBC '최강야구' 영상 캡처)
(출처=JTBC '최강야구' 영상 캡처)

그리고 들어선 타석에서 박용택은 몸쪽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뽑아냈다. 정용검 캐스터는 박용택의 직관 첫 안타가 터지자 "이래서 우리는 징크스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박용택의 직관 첫 안타"라며 감탄했다.

정용검 캐스터는 "그러니까 우리가 샤머니즘, 토테미즘, 징크스 다 가져가는 겁니다"라고 외쳤다.

(출처=JTBC '최강야구' 영상 캡처)
(출처=JTBC '최강야구' 영상 캡처)

이에 김선우 해설위원은 "우리라고는 하지 마세요. 몇 명의 사람들이라고 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정용검 캐스터는 "뭐 저 포함이니까. 저도 발 아픈데 지금 9경기 내내 구두 신고 나오고 운동화를 못 신어요"라며 승리 징크스를 언급했다.

박용택의 안타에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도 환호했다. 장원삼은 "(용택이형) 살아났다 이제. 이제 기분좋다. 됐으"라고 신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용택의 직관 첫 안타가 터지는 강릉영동고와의 경기에서 과연 최강 몬스터즈는 9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시 시즌 첫 패배의 쓴 맛을 볼지 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3: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26,000
    • -3.24%
    • 이더리움
    • 4,732,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3.48%
    • 리플
    • 676
    • +0.45%
    • 솔라나
    • 208,500
    • -0.67%
    • 에이다
    • 580
    • +1.4%
    • 이오스
    • 805
    • -1.83%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2.55%
    • 체인링크
    • 19,960
    • -1.72%
    • 샌드박스
    • 453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