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오로라’ 콘텐츠 신규 공개..."우주·판타지의 세계로 초대"

입력 2024-07-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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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믹 오디세이 등 세 가지 테마 디지털 콘텐츠 선보여

▲큐브의 새로운 아트 콘텐츠 ‘크리스탈 팰리스’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인스파이어)
▲큐브의 새로운 아트 콘텐츠 ‘크리스탈 팰리스’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인스파이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와 출입구인 ‘큐브’ 공간 내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스파이어가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코즈믹 오디세이(Cosmic Odyssey)’,’ ‘아프리칸 사바나(African Savanna),’ ‘크리스탈 팰리스(Crystal Palace)’ 등 3가지로 구성했다.

이날 첫 공개된 코즈믹 오디세이는 약 3분 길이 영상으로, 광활하고 아름다운 우주를 유영해 미지의 행성으로 떠나는 대서사시를 담고 있다. 실제 우주선 안에서 바라보는 듯한 거대한 지구와 행성들의 모습, 웜홀을 타고 도착한 판타지 우주 속 신비한 생명체들과 초현실적인 외계 풍경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오로라의 새로운 쇼 콘텐츠 ‘코즈믹 오디세이’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인스파이어)
▲오로라의 새로운 쇼 콘텐츠 ‘코즈믹 오디세이’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인스파이어)

쇼타임 후 아트 콘텐츠로는 아프리칸 사바나가 상영된다. 어스름한 황혼녘에 붉게 타오르는 태양이 물들이는 아름다운 사바나의 풍경을 표현한 이 무드 영상은 짙은 노을빛의 풍부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야생동물들의 움직임, 광활한 대자연의 풍광을 그려내 실제 아프리카 초원을 걷는 듯한 감동을 자아낸다. 오로라·카지노 출입구인 ‘큐브’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테마로 투명하고 영롱한 광채를 내뿜는 고풍스러운 궁전으로 만들어냈다.

인스파이어는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방문객의 사랑을 받아온 기존 ‘언더 더 블루랜드(Under the Blueland)’ 쇼 및 ‘별의 숲(Astral Forest)’ 아트 콘텐츠도 계속 상영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방문객들은 시시때때로 변모하는 오로라의 모습을 보면서 다른 공간으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오프닝 이후 첫 여름 시즌을 맞아 더욱 새롭게 리뉴얼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브랜드 캠페인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진정한 영감과 감동을 주는 멋진 공간과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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