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억5000만개...여름더위 사냥꾼, 오뚜기 '진비빔면' [상반기 히트 상품]

입력 2024-06-27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뚜기 진비빔면.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 진비빔면.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의 누적 판매량이 약 1억5000만 개를 돌파했다.

진비빔면은 2020년 출시한 이후 3개월 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팔리며 여름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진비빔면은 오뚜기의 대표 라면인 진라면 매운맛의 스프 노하우를 적용해 시원하고 매콤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 비빔면의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렸다.

오뚜기는 올해 3월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 오뚜기는 새 모델을 앞세워 진비빔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전에 본격적으로 돌입, 치열한 비빔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내달 31일까지 오뚜기몰에서 여름라면 기획딜 구매 시 이제훈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는 최근 진비빔면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비빔면 용기면을 출시했다. 주 타깃층인 2030세대와 캠핑족 등 조리나 뒤처리가 편리한 용기면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비빔면 등 여름라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진비빔면의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고려해 간편성·휴대성을 강화한 용기면으로도 출시했다”며 “진비빔면의 시원하고 매콤한 맛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7,000
    • -2.99%
    • 이더리움
    • 3,426,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50,200
    • -3.1%
    • 리플
    • 823
    • -3.4%
    • 솔라나
    • 204,700
    • -2.06%
    • 에이다
    • 501
    • -5.29%
    • 이오스
    • 698
    • -1.97%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3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4.68%
    • 체인링크
    • 15,780
    • -5.05%
    • 샌드박스
    • 363
    • -5.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