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차량사고 미화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법정 제재

입력 2024-06-24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진제공=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프로그램에 대해 ‘주의’를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심위는 이날 서울 목동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방심위는 해당 방송프로그램이 슈퍼카가 완파된 사고에 대해 다루면서, 슈퍼카가 도로교통법상 규정 속도를 위반해 급가속 주행한 것임에도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한 탑차에 대해서만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연자들이 슈퍼카 운전자를 “대인배다”, “멋지다!”, “너무 쿨하다” 등이라고 미담화하고, 슈퍼카 운전자가 여성인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됨에도 다른 남성을 당시 운전자로 소개해 인터뷰하는 등 불분명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방송해 법정 제재가 의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88,000
    • -2.94%
    • 이더리움
    • 3,429,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450,200
    • -3%
    • 리플
    • 822
    • -3.86%
    • 솔라나
    • 204,400
    • -1.78%
    • 에이다
    • 501
    • -5.29%
    • 이오스
    • 696
    • -1.97%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3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4.47%
    • 체인링크
    • 15,780
    • -5%
    • 샌드박스
    • 362
    • -5.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