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23일 신곡 '내가 그댈' 발매…세븐데이즈 원곡 22년 만에 리메이크

입력 2024-06-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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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트라이어스)
(사진제공=트라이어스)

가수 하동균이 23일 신곡 '내가 그댈'을 발매한다.

하동균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내가 그댈'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가 그댈'은 2002년 발매된 세븐데이즈(7Dayz)의 원곡을 오롯이 하동균의 목소리로만 리메이크한 곡이다. 하동균은 22년 만에 다른 멤버들의 목소리를 추억하며 데뷔곡이자 세븐데이즈의 마지막 활동곡인 '내가 그댈'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하동균은 걸출한 보컬 실력으로 자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상대를 향한 포기와 씁쓸한 작별 인사를 부드러운 선율에 녹여냈다. 특히 담백한 도입부에서 웅장한 밴드 사운드, 스트링 오케스트라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연출이 원곡의 R&B 감성과는 또 다른 무드를 자아낸다.

한편, 하동균이 세븐데이즈를 추억하며 리메이크한 곡 '내가 그댈'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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