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입주기업 산업대전환 대응 지원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입력 2024-06-20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공학대학교와 업무협약…산업대전환 솔루션 지원센터 운영 등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공학대학교와 20일 한국공학대학교 산학융합관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산업대전환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공학대학교와 20일 한국공학대학교 산학융합관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산업대전환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공학대학교과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산업대전환 대응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은 이날 한국공학대학교 산학융합관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과제 발굴·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업대전환 솔루션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디지털전환(DX), 탄소중립 등 산업대전환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 및 기업지원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입주기업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대응교육 실시 △입주기업 대상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애로 발굴 및 해결 지원 △과제발굴·성과공유를 위한 협의체 운영,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 운영 등이다.

산업현장 최일선에서 산학연 네트워크를 다년간 구축해 온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강점과 탄소중립 특성화 전문대학원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분야 강사진과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국공학대학교의 강점이 더해지며,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사업으로 중소 입주기업들이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공학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대전환 시기에 기업에 도움이 될만한 사업들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20,000
    • -0.57%
    • 이더리움
    • 4,853,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1.09%
    • 리플
    • 672
    • +0%
    • 솔라나
    • 208,900
    • +0.87%
    • 에이다
    • 572
    • +1.96%
    • 이오스
    • 819
    • +0.12%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87%
    • 체인링크
    • 20,540
    • +1.73%
    • 샌드박스
    • 46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