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이오랩, 정신건강용 균주 ‘KBL396’ 캐나다 권리확보

입력 2024-06-13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경계 질환 예방 및 개선용으로 개발 진행 중…글로벌 권리 확보에 박차

▲고바이오랩 CI (사진제공=고바이오랩)
▲고바이오랩 CI (사진제공=고바이오랩)

고바이오랩이 주요 정신건강용 균주인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KBL396의 캐나다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KBL396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균주로 특히 뛰어난 세로토닌 생합성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소재는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등 다양한 정신 장애들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바이오랩은 2022년 중 KBL396과 관련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권리를 자회사인 위바이옴에 기술이전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지식재산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미 한국 및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러시아 특허를 취득했으며 주요 글로벌 시장들에 대한 권리들을 적극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이번 캐나다 등록을 통해 미주 지역에서의 KBL396 관련 권리를 확고하게 갖추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후속 사업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7,000
    • -1.55%
    • 이더리움
    • 4,350,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2.3%
    • 리플
    • 655
    • +4.47%
    • 솔라나
    • 191,500
    • -4.58%
    • 에이다
    • 563
    • +1.26%
    • 이오스
    • 736
    • -0.81%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00
    • +0%
    • 체인링크
    • 17,580
    • -2.55%
    • 샌드박스
    • 42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