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 베넥스인베스트 대표가 BW 714만주 인수

입력 2009-06-24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준홍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글로웍스의 2대주주로 등극했다.

김준홍 대표이사는 24일 글로웍스 지분 6.12%(714만1881주)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표시증서를 지난 22일 인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신주인수권의 행사가액은 633원이다.

이를 행사하게 되면 현재 글로웍스의 최대주주인 박성훈 대표이사(13.3%)에 이은 2대주주가 된다.

김준홍 대표이사는 워커힐호텔, SK텔레콤 상무를 역임하는 등 SK그룹내에서 신규사업, 재무, M&A 전문가로 통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넥스인베스트먼트는 콘텐츠, 에너지, IT(정보기술) 등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창투사이다.

베넥스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2월 섹터투자조합 1-2호, 포커스투자조합 2호, 오픈이노베니션펀드 등 6개펀드를 결성해 SK그룹으로부터 1450억원 출연받은 바 있다.

또한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출연한 '베넥스 디지털문화콘텐츠 투자조합'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18일에는 KTI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펀드(1500억원 규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는 등 국내 투자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39,000
    • +3.46%
    • 이더리움
    • 3,175,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4.76%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81,300
    • +4.08%
    • 에이다
    • 461
    • -0.22%
    • 이오스
    • 667
    • +1.6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00
    • +6.08%
    • 체인링크
    • 14,120
    • +0.07%
    • 샌드박스
    • 342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