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임직원 물품 기부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하루’ 개최

입력 2024-06-05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환경의 날 맞아…7년 연속 진행

▲올림푸스한국은 5일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아름다운하루’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한국은 5일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아름다운하루’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하루’는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을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 아름다운가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도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7년째 진행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올림푸스한국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기부 물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환경보호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의 플로깅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올림푸스한국은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3주간 본사를 비롯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의료트레이닝센터(KTEC) 및 지방 영업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1775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았다. 일부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아름다운하루’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부 물품은 필요한 곳으로, 또 수익금은 환경 보호 활동 후원으로 전해지는 아름다운 선순환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의료 내시경, 복강경, 수술 장비 등의 진단·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이다. 임상 현장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온 제품을 통해 국내 의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약 370억 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을 건립,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40,000
    • -4.02%
    • 이더리움
    • 4,163,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444,200
    • -8.88%
    • 리플
    • 596
    • -6.44%
    • 솔라나
    • 187,800
    • -7.62%
    • 에이다
    • 493
    • -6.63%
    • 이오스
    • 697
    • -5.81%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7.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130
    • -7.65%
    • 체인링크
    • 17,500
    • -6.62%
    • 샌드박스
    • 402
    • -7.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