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1360선 등락 유지

입력 2009-06-23 13:26 수정 2009-06-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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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60일 이동평균선(1364p)을 소폭 상회한 1365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오후 1시 19분 현재 전일보다 2.43%(34.08p) 떨어진 1365.6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세계은행의 경제성장 전망 하향 조정과 루비니 교수의 조정론 등 투자심리 악화로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1370선이 무너지면서 거래를 시작해 장중 136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낙폭을 다소 만회해 60일선을 지켜내는 모습이다.

저가매수에 나선 개인이 3783억원 어치를 사들이면서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2억원, 200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도에 따른 베이시스 악화로 차익거래로 2514억원, 비차익거래로 1197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371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의료정밀과 건설업, 철강금속이 4% 이상 급락중이며 증권과 기계, 은행, 운수창고, 금융업, 종이목재, 보험, 화학도 3%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강보합을 기록중인 삼성전자와 현대차 LG디스플레이 및 가격변동이 없는 SK텔레콤을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이 모두 하락하고 있다.

SK에너지와 우리금융, NHN이 4~5% 하락율을 기록중이며 POSCO와 한국전력, LG전자, KB금융,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가 2~3%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7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732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3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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