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기억력 및 인지력 감퇴 경험자 10명 중 7명 방치”

입력 2024-05-30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억력 감퇴 경험률, 연령대 높아질수록 증상 경험률 높아져

▲이미지투데이
▲이미지투데이

동국제약이 만 25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기억력 및 인지력 감퇴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억력 및 인지력 감퇴 경험자 10명 중 7명이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최근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만 25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기억력 및 인지력 감퇴’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기억력 감퇴 경험률은 전체 응답자의 약 14%로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경험률이 올라갔다.

이번 조사에서 기억력 감퇴 증상 경험자 10명 중 3명만이 건강기능식품복용(17.6%), 생활습관 개선(5.9%), 병원 치료(2%) 등으로 기억력 및 인지력 개선에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은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 아무런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기억력 감퇴가 심해지면 경도인지장애, 더 나아가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징후를 파악하고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야 한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85% 이상이 기억력 및 인지력 개선제로 기억나는 제품이 없거나 모름으로 응답했는데, 이는 대표 브랜드가 없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 및 인지력 개선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이 부족함을 함께 보여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둔 만큼 고령 인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화로 인한 기억력 및 인지력 감퇴 관리는 반드시 수행돼야 한다”며 “기억력 감퇴,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 등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면, 메모레인캡슐처럼 효능과 효과가 입증된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메모레인캡슐은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캡슐씩 1일 2회 복용하면 된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구입 가능한 약국 확인은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72,000
    • -0.83%
    • 이더리움
    • 4,840,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91%
    • 리플
    • 673
    • +0.45%
    • 솔라나
    • 208,000
    • +0.53%
    • 에이다
    • 571
    • +2.7%
    • 이오스
    • 819
    • +0.86%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27%
    • 체인링크
    • 20,500
    • +1.59%
    • 샌드박스
    • 465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