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상생협업 품질생태계 조성 앞장

입력 2024-05-28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산전·성도하이텍 등 10개 중소기업에 발전시장 진입 기회 제공

▲이창열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28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상생협업의 품질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이창열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28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상생협업의 품질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상생협업 품질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2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상생협업의 품질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동양산전 △디에이치피이엔지 △성도하이텍 △영전기업주식회사 △제원엔지니어링 △남일이엔씨 △삼현 △신안플랜트 △썬그린이엔씨 △진성기공 등 10개 협약기업을 선정하고 발전 5사가 공동 운영하는 정비적격기업 인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품질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비적격기업 인증제도는 발전소 정비용 주요 기자재 제작‧정비에 관한 기술 및 품질 보증 능력을 평가하여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과하면 발전 5사의 공용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입찰 시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부산·울산·경주 지역 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정비적격기업 인증 취득을 도운 데 이어 올해에는 전국 중소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중소기업이 미래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동서발전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7,000
    • -2.61%
    • 이더리움
    • 3,438,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47,300
    • -3.22%
    • 리플
    • 816
    • -2.74%
    • 솔라나
    • 203,000
    • -2.07%
    • 에이다
    • 497
    • -4.61%
    • 이오스
    • 685
    • -2.56%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50
    • -5.1%
    • 체인링크
    • 15,700
    • -3.98%
    • 샌드박스
    • 359
    • -5.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