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5년 만에 일본회계사협회와 연례회의 개최

입력 2024-05-23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기 테츠야 일본회계사협회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한·일 연례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
▲모기 테츠야 일본회계사협회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한·일 연례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

한국공인회계사회가 5년 만에 일본공인회계사협회(JICPA)와 만났다.

23일 한공회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17일 일본 요코하마베이호텔 회의실에서 한·일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양국 간 주요 회계·감사 이슈 및 현안 등이 논의됐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과 모기 테츠야 일본공인회계사협회장 및 양 기관 임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난 1991년 첫 회의를 개최한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연례회의를 열어왔다. 다만 코로나19 탓에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교류가 중단됐다 올해 다시 재개된 것이다.

김 회장은 “어려운 상황을 넘어 5년 만에 연례회의가 다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한 일본공인회계사협회 노력과 헌신에 감사한다”며 “이번 회의는 양국 간 전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회계분야에서의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기 테츠야 회장도 “앞으로도 아시아 주요 회계사단체로서 굳건한 협력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33,000
    • -0.37%
    • 이더리움
    • 4,852,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2.17%
    • 리플
    • 672
    • +0.45%
    • 솔라나
    • 208,600
    • +0.68%
    • 에이다
    • 572
    • +1.78%
    • 이오스
    • 819
    • +0.37%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2.2%
    • 체인링크
    • 20,240
    • +0.95%
    • 샌드박스
    • 461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