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수급 악화에도 불구 상승...177.25P(+1.70P)

입력 2009-06-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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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은 전일 미국 증시의 혼조 마감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2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전일보다 1.70포인트 상승한 177.2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보합으로 출발한 선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에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와 외국인 선물 매도라는 수급 악화에도 불구하고 60일 이동평균선을 강하게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등하는 모습이다.

베이시스는 전일보다 악화돼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도가 출회되고 있다. 하지만 비차익을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어 그나마 위안을 주고 있다.

현물 시장에서 뚜렷한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선물에 의해 시장이 움직이고 있어 방향성을 장담하기엔 여전히 이른 것으로 보인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연구원은 “보수적인 인덱스운영주체라고 할 수 있는 보험과 기금공제 등의 움직임이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순수 인덱스자금의 현물 스위칭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프로그램매도는 중단은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일단락되는 시점과 일치할 것이다.”며 “프로그램매수 유입은 중간배당과 윈도우 드레싱이 겹쳐질 6월 마지막 주가 유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1317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328계약, 기관은 709계약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4243계약 증가해 10만6505계약, 거래량은 4만1783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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