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 '중소선사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5-22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과 오경식 마엇 부대표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해운협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해운협회)
▲(왼쪽부터)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과 오경식 마엇 부대표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해운협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협회는 안전보건관리 솔루션 기업 마엇과 중소선사의 디지털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발생한 중소선사의 관리 부담을 경감하고 해상근로자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해운 기업에 특화된 디지털 안전보건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규정과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실천 사업으로, 벌크선 및 화학물질 운반선 운영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위험성 평가 시스템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해운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선상 근로자에게는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1: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46,000
    • -0.34%
    • 이더리움
    • 4,842,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539,000
    • -2.62%
    • 리플
    • 671
    • +0.3%
    • 솔라나
    • 208,100
    • +0.82%
    • 에이다
    • 569
    • +1.79%
    • 이오스
    • 812
    • -0.73%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2.51%
    • 체인링크
    • 20,040
    • -0.15%
    • 샌드박스
    • 460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