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삼성생명, 1분기 순익 6633억…전년비 10.3%↓

입력 2024-05-16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생명)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패널티이익 및 저이원채 교체매매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소폭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생명은 16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해 1분기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익은 66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줄었다. 영업이익은 74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도 9319억 원으로 6.7% 줄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8576억 원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의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3월 말 CSM은 12조5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3000억 원 늘었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월평균 337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6% 신장했다. 보장성 신계약 APE는 월 평균 28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전속채널 중심 견고한 영업 채널을 견지하며 건강보험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의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316조 원을 기록했고 전속 채널 설계사는 3만1470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76,000
    • +2.45%
    • 이더리움
    • 4,346,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4.1%
    • 리플
    • 633
    • +4.28%
    • 솔라나
    • 202,500
    • +5.3%
    • 에이다
    • 526
    • +4.78%
    • 이오스
    • 741
    • +7.39%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00
    • +5.65%
    • 체인링크
    • 18,440
    • +4.95%
    • 샌드박스
    • 433
    • +7.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