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 약화되는 증시체력, 실적호전주가 대안이다

다음은 NO.1 증권정보 사이트인 헤모스(www.hemose.co.kr)에서 제공하는 자료 입니다.

3개월여간 쉼없이 상승하며 40% 이상 급등했던 국내증시가 최근들어 연일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거의 한달동안 상승과 반등을 반복하는 가운데 지루한 박스권 공방이 전개되는 양상입니다. 또한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한풀 꺾이면서 이제는 추가조정을 우려하는 심리가 폭넓게 확산되는 분위기 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증시가 급등 이후에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머징 마켓에 조정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고 국내 내부적으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대규모 매수기조를 유지해 왔던 외국인이 최근들어 매도로 전환되면서 수급적인 부분에서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형국이라 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개인들 투자비중이 높은 코스닥 시장의 경우 기관들이 차익실현에 주력하면서 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체감지수가 더욱 낮아질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증시는 이제 시중 유동성과 경기회복이라는 기대심리에 기인한 상승에서 점차 펀더멘털에 수렴하는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통상 이러한 상황에서는 실적호전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7월 어닝시즌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2분기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종목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땅히 투자할 만한 종목을 찾기 어려운 투자자들의 경우 실적호전주에 집중하면서 증시 조정시마다 모아가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주식동향으로는 세계시장 점유율확대 모멘텀으로 현대차, 기아차가 동반 상승을 하고 있으며 개별종목으로는 이익모멘텀과 M&A기대감이 부각되며 온미디어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외 테마주로는 유헬스케어 관련주인 유비케어,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등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