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새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파피에르' 이은 세 번째

입력 2024-05-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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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새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 로고 (자료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 새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 로고 (자료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상업시설 브랜드 론칭은 지난 2014년 '카림애비뉴'와 2021년 '파피에르'를 선보인 데 이은 세번째다. 반도건설은 동탄·김포·세종·고덕·내포 등 주요 신도시에서 상업시설을 선보인 바 있다.

시간은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상업시설)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편안함과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 색채와 여백의 미 등 세련된 한국적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의 BI(Brand Identity)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표현하는 간결한 선들이 모여 면으로 완성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내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공간을 시간의 흐름을 의미하는 원고지 형태의 사각 라인에 담아 여백을 살린 디자인으로 나타냈다. 즐거움과 기쁨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특별한 시간 속에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쓰이는 공간을 시침과 분침을 패턴화해 표현했다. 브랜드 컬러로는 Deep Green(주색)과 Beige(보조색)를 활용해 전통 한지에 스며있는 따스함과 멋스러움을 구현했다.

또한 브랜드명에서 전달되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깔끔한 서체의 국문과 한문을 적용했다. 기존 상업시설 브랜드 카림애비뉴와 파피에르가 세계적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강렬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강조했던 것과 차별화한 부분이다.

반도건설은 6월, 시간을 최초로 적용한 주상복합단지를 고양 장항지구에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고양 장항 유보라'다. 전 세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일산 호수공원 바로 앞에 자리해 호수조망은 물론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반도건설의 상가 브랜드 시간의 핵심 가치는 고객이 누리는 '시간' 그 자체에 있다"며 "한국의 세련된 멋과 감성을 살린 차분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정다운 만남과 여유 있는 휴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 장항 유보라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65(장항동) 동양생명빌딩 1층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1591-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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