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입력 2024-05-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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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 구역으로 이동 요청”
네타냐후 “어떤 압박에도 우린 스스로 방어”

▲가자지구 라파에서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무너진 건물을 보고 있다. 라파(팔레스타인)/로이터연합뉴스
▲가자지구 라파에서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무너진 건물을 보고 있다. 라파(팔레스타인)/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라파 공격에 앞서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파 주민들은 알 마와시와 칸 유니스에 마련된 인도주의 구역으로 이동할 것을 요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예루살렘포스트 역시 “이스라엘군이 6일 오전부터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라파 동부에서 인도주의 구역으로 이동시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서방의 휴전 압박에도 하마스 박멸을 위해 라파를 공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전날 홀로코스트 추모일 기념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홀로 있을 것을 강요받는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며 “어떤 압력이나 어떤 국제사회의 결정도 이스라엘이 스스로 방어하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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