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청년 창업 지원해 지역 특화 일자리 만들 것"

입력 2024-05-01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 인하대와 청년 창엽 활성화 협약

▲ 지난달 30일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본관에서 인하대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사진 왼쪽).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 지난달 30일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본관에서 인하대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사진 왼쪽).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우수한 청년 창업가를 도와 지역에 특화된 건강한 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전일 인하대학교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하나금융과 각 지역의 대학교, 청년들이 하나가 돼 지역과 지방의 미래를 바로 세우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프로그램도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각 지역 거점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 육성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에 특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가치 창출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민·관·학 협력 모델이다. 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시작한 협업이 지난해 전국 30개교로 확대됐다.

지난해 말 누적 2050명의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받았다. 총 217개 팀은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자리 잡았다.

올해 3기 프로그램은 창업 생애주기별 지원을 확대했다. 3기 모집 과정으로 전국 30개 대학에서 선발되는 총 1500명의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와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3기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참가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16,000
    • -0.78%
    • 이더리움
    • 4,850,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1.18%
    • 리플
    • 672
    • +0%
    • 솔라나
    • 209,000
    • +0.48%
    • 에이다
    • 572
    • +2.33%
    • 이오스
    • 821
    • +0.49%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95%
    • 체인링크
    • 20,590
    • +2.13%
    • 샌드박스
    • 465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