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규열 연세하나병원 대표원장(오른쪽)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유공자 표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세하나병원)
24일 연세하나병원에 따르면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으뜸장애인상, 모범 장애인 표창,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 정책발표(24~28년),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을 받은 지규열 연세하나병원 대표원장은 2020년 개원 이후 △장애인 교통편의를 위한 의료지원 제공 △장애인 결혼식 가전제품 등 혼수 지원 △장애인 질병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자원봉사자,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규열 연세하나병원 대표원장은 “과거에 비해 장애인 관련 시설부터 인식 등이 좋아지긴 했지만, 사실 지금도 찾아보면 정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 보이는 분의 손을 잡아 드린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은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