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日 홋카이도 전세기 상품 출시

입력 2009-06-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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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하고 7, 8월 일본 관광객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내달 25일부터 6회에 걸쳐 대한항공 300석과 7회에 걸쳐 34석씩, 그리고 7월 25일에서 8월 12일까지 주 2회(수,토요일)로 아시아나항공 35석을 마련해놓고 상품을 구성했으며 다양한 특전까지 함께 진행한다.

모두투어는 "상품은 등급에 따라 실속, 정통, 고품격, 프리미엄 상품으로 나누어 원하는 가격대의 상품을 보다 빨리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며 "관광과 자유일정을 합한 프리팩 상품과 리조트 이용 상품도 별도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전은 등급별로 차이가 있지만 기사와 가이드 팁은 전상품 상품가에 포함돼 있으며, 현지에서는 전고객에게 벚꽃비누를 증정할 예정이다.

실속 북해도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 북해도 천연미네랄 워터를 최대 1인당 3병씩 제공하며, 삿포로 숙박 시에는 북해도 특산품인 천연 허브티도 현지 증정한다.

아울러 북해도 최고의 명물 대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다베호우다이 뷔페에서 특식을 맛볼 수 있다.

정통 상품은 실속 상품의 특전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아이누민속촌 관광, 테마파크 기생쇼, 닌자쇼 관람, 오타루의 명물 아이스크림 시식 및 특제 초콜렛을 증정 특전을 더했다.

이외에도 노잔 호스파크에서 마차타기 체험, 도야 3대 관광에 해당하는 곰목장, 도야호수 유람선 탑승, 유슈잔 로프웨이 탑승의 일정이 포함돼 있다.

고품격 상품의 경우 실속상품이 주는 특전은 물론 고급 발마사지를 받는 일정을 비롯해 삿포로 노보텔 숙박시 39평형 디럭스트윈룸에서 숙박하고, 북해도 유노하나 입욕제를 현지 증정한다.

모두투어 일본사업부 염경수 차장은 "신종 인플루엔자로 주춤했던 일본 여행이 6월을 기점으로 완연한 회복세에 들어갔다"며 "전세기까지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 만큼 다양한 상품과 등급별 특전, 알찬 일정으로 북해도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여름휴가를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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