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오늘 채권 금리, 약보합세…美 3월 PCE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

입력 2024-04-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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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미국 채권시장이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 속에 혼조 마감하면서다.

23일 교보증권은 "한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6% 상승해 8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하며 금리는 상승 방향성을 띌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일 미국 채권 금리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하진 않으면서 혼조 마감했다. 다음 주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블랙 아웃 기간에 돌입하면서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부재한 점도 변동성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반영됐다.

국내 채권시장은 전날 약세를 보였다. 직전일 미국채 약세 영향과 외국인의 장기 국채선물 매도세를 반영하면서 금리는 상승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일본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아지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매파적 발언을 내놓은 점도 약세 재료로 반영됐다.

다만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개별기업 이슈로는 한기평이 현대차와 기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 안정적'에서 'AA+,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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