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입력 2024-04-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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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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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본교 학생들이 지난 18일 이집트 룩소르에서 개최된 제46회 및 47회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월드 파이널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24위와 118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경시대회(ICPC, International Collegiate Programming Contest) 는 전 세계 3000여개 대학에서 6만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래밍 대회로 일명 '코딩 올림픽'이라 불린다.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46회와 47회가 동시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국내 예선을 통과한 3개 대학(숭실대, 서울대, KAIST)에서 각 회차별 1개 팀(총 6개 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했다.

LongestPathToWF팀(오주원, 이성서, 안용현, 지도교수 이상준)과 NLP팀(나정휘, 박찬솔, 김도현, 지도교수 김철홍)은 각 24위(46회)와 118위(47회)를 기록했다.

숭실대는 매년 교내 'IT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를 개최해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ICPC 국내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ICPC 국내대회에서 매년 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48회 ICPC 월드 파이널은 오는 9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로 현재 4개 대학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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