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세계 3대 연구장비 전시회 참가

입력 2024-04-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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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4월 9~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4 아날리티카’에 참가했다. (사진제공=바이오니아)
▲바이오니아는 4월 9~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4 아날리티카’에 참가했다. (사진제공=바이오니아)

바이오니아는 4월 9~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4 아날리티카(Analytica 2024)’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1968년 처음 개최된 아날리티카는 미국 PITTCON, 일본 JASIS와 세계 3대 연구장비 전시회다. 올해는 1100여 개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제품들을 과학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전시회에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ExiCycler™96 V5)와 자동핵산추출기(Exiprep™ 96 Lite)와 나노자성입자를 출시해 다양한 PCR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전시했다. DNA로부터 단백질을 전자동으로 합성하는 단백질 합성기(Exiprogen™)도 선보였다.

또 자회사 알엔에이팜에서 개발한 LNP제조장비 LinaPrep™을 최초 공개했다. 이 장비는 mRNA백신에 사용되는 지질나노입자(LNP)를 제조하는 신장비로 mRNA 의약품 제조 관련 핵심장비와 소재들의 특허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장비이다. 회사는 이 밖에도 들고 다니면서 다양한 가스들을 검출할 수 있는 휴대용 가스크로마토그래피(AccuGC™ 100)를 비롯한 자사의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소개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약 50개국 100여 개 대리점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했다”면서 “이를 통해 생명공학 연구제품들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가속해 분자진단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연구의 다양한 분야에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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