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냉장⋅냉동식품 신선배송 서비스 ‘프레시몰’ 신설

입력 2024-04-12 2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0여종 냉장⋅냉동식품 초저가 판매, 신선배송 지원

▲티몬 프레시몰. (사진제공=티몬)
▲티몬 프레시몰. (사진제공=티몬)

티몬은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T프라임'에 '프레시몰’을 신설하고 냉장·냉동식품 신선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파트너들에게는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는 편리하고 정확한 배송으로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시몰은 냉장⋅냉동식품 전문의 신선 풀필먼트 서비스다.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입점 파트너 재고관리와 주문, 배송을 원스톱 지원한다.

티몬이 신선식품을 강화하는 배경에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식 주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티몬에서 최근 한 달 동안(3월 10일~4월 10일) 냉장·냉동식품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소시지·핫도그·피자·어묵 257% △만두·돈까스·치킨·튀김 157% △양념·육가공·수산 103% △탕·찌개·국·쿠킹박스 60% 등이 늘었다.

이에 티몬은 프레시몰에서 인기 냉장·냉동식품 50여종을 단독 특가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홍대쭈꾸미 약간매운맛·매운맛 300g(2팩)+홍대낙지 300g(1팩)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1.05kg △유혜광 신제품 튀겨진 수제 통 등심 돈까스 130g △청정원 안주야 매운 곱창 볶음 △보꼬네 모짜렐라 피자치즈 1kg 등이다.

김준영 티몬 SQM본부장은 “집밥 증가와 더불어 온라인 간편식 구매가 확장돼 냉장·냉동식품 풀필먼트 전문관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와 마케팅을 지원하며 파트너 성장을 돕고 브랜드와 고객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3: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88,000
    • -2.79%
    • 이더리움
    • 4,568,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512,500
    • -2.57%
    • 리플
    • 649
    • -3.99%
    • 솔라나
    • 193,500
    • -7.28%
    • 에이다
    • 560
    • -3.45%
    • 이오스
    • 779
    • -3.23%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6.3%
    • 체인링크
    • 18,840
    • -5.56%
    • 샌드박스
    • 432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