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계획예방정비 기간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강화

입력 2024-04-11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형덕 사장, 태안발전본부 찾아 특별 안전점검 실시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1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계획예방정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1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계획예방정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계획예방정비 공사(오버홀·overhaul)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했다.

서부발전은 1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점검을 벌였다.

태안발전본부는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른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6월까지 대규모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 기간엔 서부발전과 협력회사 인력 등 하루 최대 1000명 이상이 투입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이날 박 사장은 동시 계획예방정비 공사 합동브리핑을 통해 고위험 공정관리 현황·안전대책, 위험성 평가 중심의 예방 활동 계획,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 강화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을 찾아 개선할 사항이 있는지 점검한 뒤 즉석에서 보완을 지시하는 한편 작업자를 위한 격려 물품도 전달했다.

박 사장은 "안전 확보의 관건은 작업 수칙을 철석같이 지키고 방심하지 않는 현장의 분위기"라며 "서부발전과 협력회사 구성원 모두 건강히 일할 수 있는 행복 일터를 만들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38,000
    • +3.44%
    • 이더리움
    • 4,973,000
    • +16.63%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3.11%
    • 리플
    • 731
    • +3.39%
    • 솔라나
    • 252,600
    • +6.99%
    • 에이다
    • 680
    • +4.62%
    • 이오스
    • 1,164
    • +6.4%
    • 트론
    • 168
    • -0.59%
    • 스텔라루멘
    • 153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3.99%
    • 체인링크
    • 23,450
    • +2%
    • 샌드박스
    • 638
    • +7.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