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니어보드’ 신설…MZ 주도 소통창구 넓힌다

입력 2024-04-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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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왼쪽 두 번째)가 11일 서울사무소 입구에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High-Five)’ 구성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임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왼쪽 두 번째)가 11일 서울사무소 입구에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High-Five)’ 구성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임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롯데그룹 기업문화 중 하나인 MZ세대 직원이 주도하는 소통 창구 ‘주니어보드’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날 서울사무소에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High-Five)’의 첫 캠페인으로 ‘출근길 하이파이브’ 활동을 진행했다.

김연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세용 경영지원부문장,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인사와 함께 에너지음료를 제공했다. 캠페인은 서울사무소를 시작으로 의왕연구소와 익산 1·2공장에서 차례로 진행한다.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는 5곳의 사업장에서 직무, 직급, 성별 등 다양성을 고려해 7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조직 문화 유연화’를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활동으로는 테마가 있는 ‘LEM DAY’를 확정하고, 사내 홈페이지에서 임직원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롯데그룹의 주요 기업문화 활동 중 하나인 주니어보드를 통해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하이파이브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출범 2년 차인 우리 회사가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롯데그룹 인사제도를 도입했고, 분기별로 서울과 익산에서 임직원 대상 경영설명회를 열고 회사의 현황과 향후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등 임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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