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산업인력공단, 해외건설취업 업무제휴

입력 2009-06-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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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 10만명 양성사업’ 상호 협력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인력본부장 김남일)과 정부의 ‘글로벌리더 10만명 양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에 합의하고, 서울 공덕동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 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제휴에 따라 건설워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해외취업알선사이트 월드잡(www.worldjob.or.kr)에 건축, 토목, 인테리어, 전기, 감리, CM, 부동산, 건설자재 등 해외건설 관련분야의 전문채용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도 월드잡의 전문 콘텐츠를 건설워커에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상호 배너교환과 해외건설 채용정보 및 관련자료 공유 외에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또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공단은 양질의 해외건설 채용정보를 확보하게 됐고, 건설워커는 콘텐츠 유통망을 확충하게 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남일 국제인력본부장은 “윈-윈(win-win)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시너지효과를 높이자"고 의지를 밝혔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도 “올 상반기 건설채용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건설 전문인력의 채용증가였다”며 “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해외건설 전문인력의 원활한 수급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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