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저소득 화상피해자 후원금 1억5000만 원 후원

입력 2024-04-04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방주완 에쓰오일 최고재무관리자(CFO)와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이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린 화상환자 치료비 및 자립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4일 방주완 에쓰오일 최고재무관리자(CFO)와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이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린 화상환자 치료비 및 자립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000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화상 피해자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 옷을 제작 및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에쓰오일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계속해 화상 피해를 회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62,000
    • -3.66%
    • 이더리움
    • 4,113,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9.12%
    • 리플
    • 782
    • -1.39%
    • 솔라나
    • 201,700
    • -7.43%
    • 에이다
    • 496
    • -3.88%
    • 이오스
    • 690
    • -5.87%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4.38%
    • 체인링크
    • 16,320
    • -3.2%
    • 샌드박스
    • 383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