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또 파워볼 당첨자 노쇼…4월 1일 추첨액 10억 달러 육박

입력 2024-03-31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대 5번째 규모의 당첨금

▲파워볼. AP연합뉴스
▲파워볼. AP연합뉴스

미국 로또인 파워볼 추첨에서 30일(현지시간) 당첨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1일 추첨 당첨액이 9억7500만 달러(약 1조3000억 원)로 증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파워볼 홈페이지에 따르면 파워볼 흰색공(1~69)의 숫자 12, 13, 33, 50, 52 등 5개와 파워볼로 불리는 빨간공(1~26)의 숫자 23을 보유한 9억3500만 달러 상금의 당첨자가 지난달 30일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내달 1일 열릴 다음 추첨에서 예상 당첨금은 9억7500만 달러로 늘었다. 이는 역사상 5번째로 큰 규모이다.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당첨된 최고액은 2022년 11월에 나온 파워볼 1등인인 20억4000억 달러(2조7000억 원)다.

한 게임을 2달러 내고 했을 때 1등이 될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로 국내 로또의 1등 당첨 확률 814만5060분의 1보다 훨씬 낮다.

파워볼은 미국 50개 주 중 45개 주,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87,000
    • +2.13%
    • 이더리움
    • 4,351,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483,200
    • +4%
    • 리플
    • 635
    • +4.61%
    • 솔라나
    • 202,100
    • +5.15%
    • 에이다
    • 527
    • +4.77%
    • 이오스
    • 741
    • +7.55%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5.36%
    • 체인링크
    • 18,580
    • +5.27%
    • 샌드박스
    • 432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