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파경…"좁히지 못한 차이, 이혼 조정 선택"

입력 2024-03-31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유리SNS)
(출처=서유리SNS)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중임을 알렸다.

31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라며 “싶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30일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너무 행복하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용인에 저 혼자 열심히 살아갈 전원주택도 짓고 있다. 말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라며 “애 없고 집 있고, 재산은 그동안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 있고, 앞으로 벌 거고, 능력 있고, 괜찮지 않나. 결혼정보회사 등록하고 소개팅할 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결혼은 못 해도 애 낳고 싶다. 빨리 애 낳고 싶다. 수술한 지 얼마 안 돼서 난자 채취는 나중에 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MBC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이후 다수의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했으나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99,000
    • -0.87%
    • 이더리움
    • 4,825,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73%
    • 리플
    • 672
    • -0.15%
    • 솔라나
    • 207,100
    • -0.38%
    • 에이다
    • 571
    • +2.15%
    • 이오스
    • 813
    • -0.25%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11%
    • 체인링크
    • 20,400
    • +1.04%
    • 샌드박스
    • 460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