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인데 누구를 리딩하나”…홍진경, 주식 리딩방 사칭 주의 당부

입력 2024-03-29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홍진경 개인 SNS 캡처)
▲(출처=홍진경 개인 SNS 캡처)
방송인 겸 유튜버 홍진경이 자신을 사칭한 주식 리딩방 사기에 대해 재차 주의를 당부했다.

홍진경은 28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저를 비롯해 유명인들을 사칭하여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들이 만들어놓은 단톡방에 들어가보면 수익을 얻었다는 글들이 꽤 보이는데, 사기범들과 AI가 이름을 바꿔가며 써놓은 글들”이라며 “부디 속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는 홍진경 경제학부를 운영하지 않는다. 주식투자와 관련된 어떠한 리딩 방도 운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사기로 인한 피해 규모는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사기범들의 계정이 대체로 해외에 있어 범인을 잡기도, 처벌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기 계정을 발견할 때마다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진경은 한 누리꾼이 “홍진경 왈. 내가 물린 게 얼만데 누가 누굴 리딩해”라는 댓글을 남기자 “저 마이너스 30이에요”라고 답댓글을 남겼다. 또 “소송을 하려면 고소인을 알아야 하는데 고소인(범죄자)을 찾아낼 방법이 없어서 소송도 못 한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3,000
    • -3.45%
    • 이더리움
    • 4,495,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493,400
    • -6.02%
    • 리플
    • 642
    • -5.87%
    • 솔라나
    • 189,700
    • -6.46%
    • 에이다
    • 555
    • -3.31%
    • 이오스
    • 762
    • -5.81%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00
    • -9.38%
    • 체인링크
    • 18,590
    • -7.92%
    • 샌드박스
    • 424
    • -6.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