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친환경 사업 전환…저평가 해소 기대"

입력 2024-03-29 08:20 수정 2024-03-29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9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친환경 사업 전환에 따른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4만1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석탄가격 약세에도 인도네시아와 중국 석탄 증산, 물류 운임의 재반등을 비롯해 LX글라스·포승그린파워에 이은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 연결 인식을 통해 지난해 실적 저점을 확인하고 변동성을 축소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원사업 수익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 친환경 사업 전환으로, 신사업 영업이익 기여도가 10% 이상”이라며 “추가 니켈 광산과 제련소 인수 추진을 통해 이차전지 밸류체인에서의 입지·성장성 강화를 전망하며, 이로써 현재의 저평가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8107억 원, 영업이익 954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이라며 “자원은 석탄 가격 유지에도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 팜오일 판매량 증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트레이딩·신성장도 석탄 트레이딩 회복이 이어지며 전 분기 대비 개선이 예상된다”며 “물류는 지난해 말 시작한 해상 운임 급등분의 일부가 반영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53,000
    • +0.51%
    • 이더리움
    • 3,175,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20,100
    • -0.4%
    • 리플
    • 704
    • -9.4%
    • 솔라나
    • 184,300
    • -4.01%
    • 에이다
    • 459
    • -0.86%
    • 이오스
    • 622
    • -2.05%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00
    • -0.92%
    • 체인링크
    • 14,200
    • -2.14%
    • 샌드박스
    • 325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