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임직원, 농촌 봉사활동 전개

입력 2009-06-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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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촌 1명품 사업 일환... 보리수확 및 콩 모종 심어

CJ오쇼핑 임직원, “농활 다녀왔습니다”

CJ오쇼핑 임직원들이 된장 농가를 방문, 보리 수확과 콩 모종심기 등 농번기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농촌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CJ오쇼핑은 14일 "이해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가을향기 농장'을 찾아 고추장 제조에 쓰이는 엿기름을 만들 보리를 베어내 수확하고, 그 자리에 된장의 원료가 될 콩의 모종을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을향기'는 CJ오쇼핑의 '1촌 1명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방식 그대로 제조한 유기농 장류를 소개하고 있는 곳이다.

'1촌 1명품'은 품질은 뛰어나지만 적절한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 농가에 판로를 개척해주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이 날 봉사활동은 연중 가장 바쁘지만 또한 가장 손이 모자란 시기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동시에 '1촌 1명품' 업체를 직접 방문, 파종 및 수확 과정을 눈으로 봄으로써 CJ오쇼핑과 농가 간의 상호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기 위해 이해선 대표가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이 대표는 "최근 사회적 사안에 대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개선 활동을 벌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이른 바 '착한 기업'이 소비자 및 협력업체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가의 유통, 마케팅,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한 간접 지원은 물론, 생산 활동을 직접 지원하는 일손 돕기에 이르기까지, CJ오쇼핑만의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는 데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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