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삼정KPMG와 기업 재도약 지원

입력 2024-03-28 1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회생종결 기업 대상…정상기업 회복 위해 ‘맞춤 금융지원’ 제공

▲BNK부산은행이 28일 본점에서 삼정KPMG와 ‘신규기업발굴 및 기업 재도약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3번째부터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28일 본점에서 삼정KPMG와 ‘신규기업발굴 및 기업 재도약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3번째부터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이 삼정KPMG와 ‘기업회생종결기업’의 새 출발을 돕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은 삼정KPMG와 ‘신규기업발굴 및 기업 재도약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기업회생을 종결한 기업이 정상기업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별도의 내부 심사 후 맞춤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정KPMG는 정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업체를 발굴 및 추천하고, 해당 기업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약식에 참석한 방성빈 행장은 “금융권 최초로 기업회생종결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협약인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제도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지역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함께 할 동반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삼정KPMG는 기업회생 분야에서 다양한 자문 실적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으로 이번 양사 협력을 통해 회생 기업이 정상기업으로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미 결제된 선수입니다"…본격 막 올린 스토브리그, '변수'는 없을까? [이슈크래커]
  • 먹을 사람 없고 귀찮아서…"김장, 안 하고 사 먹어요" [데이터클립]
  • 12년만 서울 그린벨트 해제…5만 가구 공급, 물량은 ‘충분’·공급 시간표는 ‘물음표’
  • 법인세 회피 꼼수…네이버 5000억 냈는데 구글은 155억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미 결전의 날…첫 여성 대통령인가 vs 132년만의 패자 부활인가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37,000
    • +3.63%
    • 이더리움
    • 3,428,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78,500
    • +2.53%
    • 리플
    • 714
    • +0.85%
    • 솔라나
    • 234,800
    • +4.59%
    • 에이다
    • 470
    • +3.3%
    • 이오스
    • 593
    • +2.77%
    • 트론
    • 224
    • -1.75%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3.86%
    • 체인링크
    • 15,170
    • +5.35%
    • 샌드박스
    • 333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