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항암제 ‘파조파닙’ 다국가 임상시험 승인

입력 2009-06-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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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 연세대학교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수행하는 ‘GW786034(파조파닙)의 연구자 임상시험' 등 5건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승인받은 임상시험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임상시험 중인 항암제 ‘GW786034’을 전이성 요로상피암 등에 적용하는 임상시험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이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의해 지원받는 제2상 컨소시움(The Phase 2 Consortium)으로 진행되는 다국가 임상시험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이밖에 승인된 임상시험으로는 ▲바이엘코리아의 항암제(넥사바정) ▲씨제이제일제당의 당뇨병 치료제(CJ30001) ▲쉐링푸라우코리아의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치료제(바이토린정)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중증고혈압치료제(미카르디스플러스정) 등의 임상시험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의 의약품민원(http://ezdrug.kfda.go.kr)/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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