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오재원, 구속영장 신청…경찰, 정밀 검사서 단서 확보

입력 2024-03-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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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야구 프로선수 오재원. (뉴시스)
▲전 국가대표 야구 프로선수 오재원. (뉴시스)

경찰이 전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씨(39)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씨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씨는 지난 10일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오씨와 함께 있던 여성으로부터 “오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라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였다.

당시 오씨는 혐의를 강력 부인했고,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귀가 조치됐다.

그러나 경찰은 정밀검사 결과에서 마약류 투약 단서를 확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19일 오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한퍈 오씨는 지난 2007년부터 두산베어스에서 2022년까지 활약하다가 은퇴했다. 국가대표로도 활동하며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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