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장중 2700선에 올랐다가 2690선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76포인트(0.44%) 오른 2693.57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355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38억 원, 110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3.66%), 금융업(2.02%), 기계(1.95%), 보험(1.43%) 등이 올랐고, 의역품(-1.27%), 음식료업(-0.81%), 철강금속(-0.69%), 운수창고(-0.66%)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09%), 현대차(2.90%), 삼성전자우(0.80%)가 상승했고, SK하이닉스(-1.27%), LG에너지솔루션(-0.24%), 삼성바이오로직스(-1.43%), 기아(-0.16%)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2포인트(0.02%) 상승한 889.93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225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4억 원, 69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3.37%), 디지털컨텐츠(2.08%), IT S/W&SVC(1.86%), 소프트웨어(1.64%) 등이 올랐고, 종이/목재(-1.93%), 화학(-1.54%), 출판/매체복제(-1.41%), 반도체(-1.22%)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0.95%), 알테오젠(3.88%), 레인보우로보틱스(0.18%) 등이 강세였고, 에코프로(-0.49%), HBL(-3.10%), HPSP(-2.70%), 셀트리온제약(-2.77%) 등이 약세였다.